단체소식 전체 (181)건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이하 전국협)가 ‘위기의 농업 미래는 있는가?-도농상생에서의 도시농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월19일 제3차 전환기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 도시농업과가 주최하고 전국협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농민회 총연맹 김기형 사무총장의 ‘우리농업의 현실과 주요의제’, 이창한 지역재단 이사의 ‘우리농업의 문제와 도시농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도농상생 의제와 연대전략 모색’주제로 8명의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전국협 김진덕 대표는 “도시농부들은 농민의 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도시농업의 인구가 꾸준히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깊지 않다. 이런 자리를 통해 더 많은 도시농부들이 도농상생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리고 도시농업과 기존농업이 어떻게 연계를 가지고 나아갈지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주제발표들은 현 농업농촌의 상태를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과, 농업을 둘러싼 여러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도시농업과 어떻게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인가 살펴보는 자리였다. 토론 패널들의 제안과 청중의 질의응답까지 3시간이 넘게 진행된 포럼은 농업과 도시농업,농민과 도시농부들 간의 상호 관계가 더욱 깊어져지기 위한 숙제를 제시했다. 특히, 농촌 붕괴의 가속도가 붙어 도농상생 파트너의 존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각심 가지고 그에 맞는 변화된 실천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성호 기자 gbear820@naver.com

2019년 12월 10일 | 도시농업

베트남하노이 국제전시장(11.6~9)에서 개최된 “2019 Vietfood & Beverage”에 조성한 “서울먹거리창업센터관”에 6개 입주사가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 식품관련기업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대상으로 센터 입주사의 우수한 제품을 알렸다. 참가사 ’엔앤비푸드‘(대표 조훈)는 샘플제품 1,000개 납품 요청 및 현지 지사설립 문의를 받는 등 입주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홍보 및 판로확보를 위한 기회가 되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10.23~25)에 조성한 “서울먹거리창업센터관”에 20개 입주사가 참가해, 현장판매 1,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형 유통업체, 식품관련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바이어 상담 70여건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16년 12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농식품 분야(Food-Tech, Agri-Tech) 창업보육 센터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Tech Startup Center)’에서 지난 3년 동안 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106개사를 보육하여, 입주기업 총 누적매출액 411억원, 투자유치 60억원, 고용창출 181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49개 기업에서 206억원의 매출, 투자유치 14억원, 신규채용 44명, 투자 상담회 131건 26개사, 박람회 10회 65개사 참가, 전문가 멘토링 215회의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마케팅,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농식품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네트워킹, 입주사간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2관 3층(연면적 1,547㎡)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사무공간 ▴법률,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출원 등의 창업 교육 ▴투자유치, 마케팅 등의 멘토링과 컨설팅 ▴투자연계 등의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6개월마다 성장평가 관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현재 49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전통적인 농식품 제조업에서부터 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O2O플랫폼, 전국 단위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도농상생을 구현하는 농업 벤처, 미래식량확보를 위한 대체육류 개발, 무궁화를 식용화한 먹거리 개발 등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혁신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와 같이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있는 만큼 기업별 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전문가 매칭, 식품관련 전시회 참가지원, 관련 대기업 및 투자사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의 맞춤 지원이 진행된다. 먼저, 입주기업의 큰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꼽을 수 있는데, ‘16년 12월 센터 개관이후 국내외 18개 전시회에 136개 입주기업이 참가하였다. 전시회 참가는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해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고, 유통채널과 판로 개척의 효과가 높아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019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로 구성된 특화 전시부스에 서울먹거리창업센터 15개 입주사가 혁신 스타트업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농식품 분야의 무한한 발정가능성과 대한민국 식품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예비창업부터 성장기 창업까지 성장단계별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된다. 마케팅, 투자, R&D등 9개 분야 45명의 전문 멘토가 기업별로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링이 필요한 입주기업이 적시적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보육 담당 매니저의 상시 상담을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당분야에 적합한 멘토를 센터에서 매칭하여 진행 중이다. 또한, 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하는 자금확보를 위한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투자관련 전문 멘토 매칭, 투자사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행사 개최 및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성장지원(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입주사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가 실제 투자와 기업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사 ’리테일영‘(대표 공경율)은 3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보다 많은 입주사들이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29일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하여 천연고체육수를 개발한 ’델리스‘(대표 김희곤). 식사배송서비스 스타트업 ’그랜마찬‘(대표 구교일) 2개 입주사가 투자자들 대상으로 자사의 사업을 설명하는 실전 IR자리를 마련하였다. 시는 11월 30일(토)까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입주기업 10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역량을 갖추고,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먹거리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eoulfoodstartup.org)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02-6978-1741)로 문의하면 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이룬 많은 성과를 토대로 유망한 식품창업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먹거리 분야 스타트업의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만큼 향후 제2, 제3의 먹거리창업센터 개설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10일 | 도시농업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10여 년 간 비어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 오는 '21년부터 운영 예정이다.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은 1987년 민간기업(진로종합유통)이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됐다. 이후 3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돼 빈 공간으로 있는 상태였다.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가 이뤄지고 청년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산업 투자까지 유도하는 복합공간이다. ‘스마트팜 플랫폼’은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1‧2‧3층 연면적 5,629㎡ 규모 공간에 조성된다. ▴첨단 ICT 기술로 생육, 에너지, 병충해를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팜’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션 공간’ ▴생산 작물을 활용한 판매시설, 전문 식음료 매장, 청년 창업키친 등으로 이뤄진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으로 이뤄져 향후 공간이 조성되면 청년창업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련 근무자를 우선 모집해 도시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 스마트팜 :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밀폐형 재배시스템’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없는 작물재배가 가능해진다. LED 인공광, 양액제어, 에어샤워 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 :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이 들어선다. 농작물 수확채집부터 쿠킹 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서 전국 최초로 7호선 상도역과 5호선 답십리역사 내 스마트팜 복합공간인 ‘메트로팜’을 조성해 미래형 도시농업의 새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메트로팜’은 지하철역에 스마트팜을 설치한 것으로, 서울교통공사 고유브랜드다.   기존 메트로팜이 스마트팜 체험‧교육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플랫폼’은 나아가 도시농업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스마트팜 확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생태계를 혁신해나간다는 목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유휴시설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구축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남부터미널 URBAN FARM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넥스트온(전문재배사), 리치앤코(자금조달), 바른팜(판매/유통), LG전자(기획 및 인프라 구축)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비 27.38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과 기술, 창업 지원을 맡는다.   공사는 컨소시엄과 함께 농업분야에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유능한 청년을 유입하고, 전후방 산업의 투자를 주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 육성을 위해 투자 중인 스마트팜에 적극 참여해 미래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며 부대수익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남부터미널역에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된 청년 창업팜, 창업키친 등을 운영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12월 10일 | 도시농업

서울시는 11월부터 선정을 시작한 ‘이달의 서울농부’에 김사경 농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사경 농부가 서울시 최초, 이달의 서울농부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14년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고 허브, 채소 등을 가꾸는 ‘풀자고’ 모임에 참여하며 도시농업의 재미를 알게 된 ‘김사경’농부는 토종에 관심이 많아 토종종자를 채집하고 나눔 받은 씨앗으로 토종씨앗도서관을 만들어 오고 있다. 서울농부포털 현장뽐내기에 교원 연수프로그램을 위해 만들었던 토종콩찰주먹밥에 대한 이야기로 서울농부로 선정되었다. 교원들에게 도시농업과 토종 종자의 효용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예부터 주변 사람들과 나눔을 위해 만들었던 콩찰밥을 떠올렸고 토종콩찰주먹밥을 준비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내용을 담았다. 김사경 농부는 토종종자 특히 토종콩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바람을 가지고 있다. 서울농부이 된 것은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 해온 모두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서울농부’는 서울농부포털에 가입한 서울농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털에 현장뽐내기 게시판에 글을 등록하면 후보가 되며 게시물의 좋아요 수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이 된다. 포털 메인화면에 소개가 되고 역대 서울농부에 등극되며, 모자, 앞치마, 장갑, 수확가방으로 구성된 서울농부 파머스룩을 제공한다. 이달의 서울농부는 서울농부포털 현장뽐내기 게시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서울농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시농업 활동을 나누는 문화정착으로 서울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박람회, 텃밭분양 등 서울도시농업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을 운영 중이다. 12월에는 두번째 서울농부를 선발하는데 ‘겨울을 맞이한 서울’을 주제로 2019.11.21부터 12.20까지 서울농부포털의 현장뽐내기에 등록한 서울농부가 그 대상이다. 서울농부포털은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5,700명이상의 서울농부회원이 ‘현장뽐내기’, ‘떴다 기자단’, ‘우리단체이야기’ 등 회원참여코너에서 240여건의 게시물을 제공하고 2만여건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서울농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434명, 25.2%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 60대이상 > 30대 > 20대 순이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23만명의 회원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의 서울농부 외에도 공동체를 지원하는 지역공헌사업 지원, 서울농부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정보 제공의 창구가 되고 있다. 지역공헌사업 지원은 공동체가 추진하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에 대해 최대 50만원에 대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누구나 서울기자단은 도시농업 확산 및 관련 정보에 대한 원고가 채택되면 서울농부포털 내 기사가 되며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2019년 12월 10일 | 도시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