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서울먹거리창업센터, 157억원 매출 + 137명 고용 성과

가정간편식 개발, 도농상생 플랫폼, 다문화 이주여성 요리강사 양성 등 혁신기업 육성



서울시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분야(Food-Tech, Agri-Tech) 창업보육 센터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가 ‘16년 12월 개관 이래 약 2년 만에 입주기업의 총 누적매출액 157억원, 투자유치 52억원, 고용창출 137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마케팅,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농식품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네트워킹, 입주사간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39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전통적인 농식품 제조업에서부터 가정간편식(HMR) 개발, 도농상생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문화 이주여성 요리 강사 양성, 농산물 저장기간 증대 기술 등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혁신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있는 만큼 기업별 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전문가 매칭, 식품관련 전시회 참가지원, 관련 대기업 및 투자사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의 맞춤 지원이 진행된다.

입주기업의 큰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꼽을 수 있는데, ‘16년 12월 센터 개관이후 8개 전시회에 53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전시회 참가는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해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고, 유통채널과 판로 개척의 효과가 높아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예비창업부터 성장기 창업까지 성장단계별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된다. 마케팅, 투자, R&D등 8개 분야 24명의 전문 멘토가 기업별로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링이 필요한 입주기업의 신청뿐만 아니라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당분야에 적합한 멘토를 센터에서 매칭하여 진행 중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하는 자금확보를 위해 투자관련 전문 멘토 매칭, 투자사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행사 개최를 통해 입주사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11월 21일(수)까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입주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농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역량을 갖고,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먹거리 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eoulfoodstartup.org/program/apply)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된 창업지원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특화 지원하여 불과 2년만에 의미있는 성과를 얻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입주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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