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소개합니다]강서구 힐링체험농원

 



강서구 힐링체험농원은 강서 구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인 체험학습으로 구민의 정서함양과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2014년 하반기에 조성해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 과해동 22-2번지 외 6필지 21,385㎡에 도시텃밭과 아열대식물원, 곤충체험장 등이 조성된 시설농업학습관, 작은 동물원, 수생식물원, 서울브랜드 농산물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매년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자연생활 및 녹색식생활 체험, 서울브랜드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농업체험학습을 80여회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에 필요한 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강서10경 힐링체험농원투어, 허수아비 체험행사 등을 시기별 개최하여 가족모두가 함께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가족단위 또는 개인별로 힐링체험농원을 둘러보고 싶으면 월~금요일 업무시간에는 언제나 둘러보실 수 있지만 위험한 곤충이 전시되어 있는 곤충체험관은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모집시기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뷰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윤미선 도시영농팀장과 서면으로 진행됐다.

다른 도시농업체험장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우리 힐링체험농원에서는 농업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원내 농작물 재배관리 및 농원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하여 힐링체험농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많은 농지와 농업인이 있고 서울 브랜드농산물인 경복궁쌀 집단 재배지가 있는 강서구의 장점을 살려 농원 내에 경복궁쌀 공동 육묘장과 텃논을 운영,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체험농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후 계획과 강서구 도시농업정책 방향

힐링체험농원은 주민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 되고 도시농업 또는 농업에 대한 관심과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 가족, 이웃, 직장 등 다양한 공동체 조직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농지와 농업인이 있고 마곡안에는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우리구의 상황을 고려, 도시민(기업체 포함)과 농업인의 텃밭연계사업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도시농업 사업도 추진하고 농업인의 소득도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에서 필요한 것

사실 바쁜 일상을 살고있는 도시민이 한정된 도심지 공간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1년 29ha에 불과했던 서울의 텃밭면적은 197.5ha로 7년 만에 무려 6.8배가 증가했고 활동인구 또한 14배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계속 도시농업 진입을 위한 실천공간 확보도 필요하겠으나, 이미 도시농업을 경험하고 시민이 도시농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과 서울시민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내년에도 있을 힐링체험농원과 우리 강서구에서 하는 도시농업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서구청 윤미선 팀장

정리 이성호 기자

gbear8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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