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촌사업청장,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방문



미국 농촌사업청 Ms.Bette Brand(이하 브랜드)청장이 지난 9월23일 은평구의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방문했다. 브랜드청장은 9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2차 OECD농촌 컨퍼런스 참여차 한국을 방문했다. 브랜드 청장의 방문은 미국대사관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는 S&Y도농나눔공동체가 인연이 돼 한국의 도시농업을 이해하기 위해 방문했다.

브랜드 청장은 S&Y도농나눔공동체 장대상 대표로부터 체험원의 역사와 도시농업활동을 소개받고 주변을 함께 거닐면서 농작물과 도시농업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무르익은 벼를 보면서는 생산량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장을 담은 장독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쪽’등 염색염료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였다.

브랜드 청장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 오후 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도심 한복판에 있음에도 너무 조용하고 고요해서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의 도시농업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상업농으로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말한다. 체험원과 같은 곳은 아이들의 체험 교육용 텃밭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전체안내를 맡은 S&Y도농나눔공동체 문대상 대표는 “우리 도시농업을 상세히 소개하게 되어 감사하고, 그동안 땀 흘려 활동한 활동가들이 빛이 난 것 같아 좋았다.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공원에서 정원도 가꾸고 도시농업도 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문단을 인솔해 체험원을 안내한 S&Y도농나눔공동체 김화정 멘토는 “우리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꾸는 식물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이 식물로 교육도 하고 안전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브랜드 청장이 관심도 많고 질문도 많아 보여주기만 해서 아쉽지만 전문가답게 질문들이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것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기자

gbear8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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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대표님 성함이 잘못 기재되었네요. 장대상이 아니고 문대상입니다. 정정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