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허수아비 체험행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5일, 서대문 야외농원에서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백로(白露 : 9월8일)을 앞두고 땀 흘려 지은 농사를 잘 지켜달라는 농부의 염원을 담아 '허수아비 세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허수아비에 깃든 동물보호와 자연사랑 정신을 배우고 직접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태극기를 든 허수아비와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어 야외농원에서 설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야외농원은 올 봄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지난 5월 직접 모내기를 한 곳이어서 가을 추수를 앞두고 허수아비를 설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박물관은 관계자는 “이번행사로 잊혀져가는 농경사회의 풍속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반추해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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