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로컬푸드 서울 어린이집 식탁에 오른다…김해시-영등포구 협약

경남 김해의 농축산물이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의 식탁에 오른다. 김해시와 서울 영등포구는 22일 영등포구청에서 김해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재료를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 160여 품목을 영등포구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한다.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의 13번째다. 서울시는 도농상생의 사회, 먹거리 가치 실현을 목표로  자치구와 지방 공공급식지원센터간 1:1 매칭을 통해 산지로부터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산지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당시 서울시 심사단은 친환경 및 중소농가가 참여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한 김해시의 유통시스템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공급협약으로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 먹거리가 경남 최초로 서울시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것은 김해 로컬푸드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라며 "판로를 다양화해 김해시 중․소 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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