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 30일 오픈한다

아시아종묘(주)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백화점의 공식이름인 ‘채가원’이 오는 8월30일 오픈할 예정이다. 채가원은 총 68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567㎡(연건평 1514㎡) 규모로 종자, 화분, 원예자재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채가원은 8월13일경 BI를 공개하기도했다.



지난 7월10일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이데일리 신문 인터뷰를 통해 “‘채소가정원예’를 줄여 ‘채가원’이란 이름도 지었다.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확산하고 주52시간 근무제도 도입하면서 여가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진다”며 “이에 따라 주말농장과 함께 옥상, 자투리땅 등을 활용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도 늘고 있고, 이들을 위해 ‘밭에서 식탁까지’ 필요한 모든 용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30여 국가에서 바이어 100여 명이 오는데, 채가원은 이들에게 있어 필수 방문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EKLY 농축유통신문’보도에서 박선영 홍보출판팀장은 “채가원은 텃밭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에게 필요한 도시농업 관련 자재를 총 집합해 전시 판매하는 도시농업백화점”이라며 “채가원에서는 씨앗을 비롯해 모종, 원예자재, 영양제, 텃밭도구, 농산물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고 소개했다. 박 팀장은 “채가원은 ‘씨앗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을 통해 도시민이 도시농업에 쉽게 접근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준비 중이다. 도시농업을 일상으로 만들고 필요한 씨앗과 자재를 구입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식도 얻어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채가원은 하남시 감초로에 준비되고 있으며 아시아종묘측은 8월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테스트운영으로 하며 오픈식은 추후에 별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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