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체의 인프라를 활용해야”

최정심 박람회 총감독, 사회 변화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 주문



지난 7월 15일 ‘서울도시농업박람회’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에서 최정심 박람회 총감독(계원예술대학교 교수)은 박람회 발전방향에 대한 제안을 이어갔다 최 교수는 준비과정과 고민과 진행과정을 설명한 후 ‘박람회가 어떻게 가야할까?’라는 질문 속에서 ‘사회와 세대를 읽어야 한다. 그들의 생활방식을 인정하고 공부해야 한다’면서 최근 트랜드 키워드를 제시했다. 최 교수는 28.6.%에 달하는 1인가구의 시대, 홈 족의 시대로 인한 홈코노미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홈 트레이닝, 홈캉스, 홈카페, 홈요가 등 집 밖에서 하던 것들을 집 안에서 하고 있는 현상과 함께 아마존의 아마존고 매장, 빅데이터 사회, 친환경을 넘어선 ‘필환경’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도시농업을 바탕으로 건축, 뷰티, 의료, 관광, 교육, 서비스, 디자인,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융합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로는 런던의 ‘디자인 페스티벌’의 사례를 소개하며 박람회장소만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닌 도시 전체의 인프라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최 교수는 “박람회장에서는 산업적으로 제대로 된 문화, 산업, 교육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교육은 서울식물원이나 컨퍼런스를 통해서 진행하며, 서울의 많은 공동체들이 동시에 행사들을 펼쳐 이 모든 것을 하나의 장으로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팔리는 컨텐츠를 준비해야하고, 그래야만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래야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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