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보 양봉가 20명 배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월 30일(목) 도시농업 파믹스센터에서 ‘제12기 도시양봉학교’ 수료식을 열고, 초보 양봉가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강동구는 풍부한 녹지율과 친환경 도시농업 추진으로 벌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3년부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해 280여 명의 도시양봉가를 배출해냈다.


제12기 도시양봉학교는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3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12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한국양봉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을 진행했고, 계절별 벌 관리법, 벌꿀 채밀과 병충해 예방법, 여왕벌 키우기 등 양봉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다.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 아카시아꿀, 잡화꿀 등 꿀 312kg 가량을 채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렇게 도시 양봉가로 거듭난 것을 축하드린다”며 “강동구는 2009년 서울시 최초로 도시농업을 추진하고 텃밭, 도시양봉, 약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도심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꿀벌이 지닌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 중 제13기 도시양봉학교와 어린이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꿀벌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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