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축제, 중랑구에서 배꽃 음악회로

서울농업유산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서울시 2019 서울도시농업축제 개최

중랑구 청담공원 도시농업 문화여행을 주제로 배꽃 음악회 개최

서울농업유산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농업축제’를 중랑구 청담공원에서 지난 4월19~20일 개최했다. 축제는 도시농업 사례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배꽃 음악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 특히 만개한 배꽃 속에서 진행되는 음악회는 조명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였다

축제현장은 ‘재배-수확’ 중심의 도시농업에 문화 활동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소개위해 목재 형태의 웰컴 게이트로 주민을 맞았으며 서울의 도시농업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층탑 형태의 도시농업 조형물을 선보였다.

조형물의 1층은 미세먼지 저감 텃밭·다양한 형태의 실내용 텃밭 모델·텃밭 운영을 위한 농기구와 서울 도시농업의 과거·현재, 앞으로의 서울 도시농업의 방향을 알리는 현황판을, 2층은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된 텃밭을, 3층은 서울도시농업의 프레임을 전시했다.

이틀 동안 현악4중주·국악앙상블·성악공연, B-Boy,와 트로트 공연, 타악퍼포먼스, 몽골 현악기인 마두금, 중국의 현악기인 얼후, 퓨전국악연주가 이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테마가 농업의 역사를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컨셉이다. 농업하면 흙먼지 묻고 그런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예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도시농업의 문화적이면서 역사와 시미, 역사,심리적 기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중랑구에서 개최된 것은 조선시대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배’는 서울시의 농업문화유산이며 중랑구에는 아직도 배를 재배하는 곳이 있고, 19일 중랑구의 텃밭개장식과 연계하면서 함께 추진하게 됐다.

축제기획자 김광수 씨는 “기획한 중랑구가 배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서울도시농업 축제가 기존에는 중앙 중심이라면 이제는 지역과 연계해 지역을 특화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도시농업과 지역의 문화가 결합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배꽃 전체로 조명이 비추고 가까이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고 음악도 그와 연계된 것으로 시민들이 자기 집 정원에 나와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3층 조형물’과 ‘웰컴 게이트’를 설치한 한정현 생태목공작가는 “브릿지는 나무가 계속 연결되어 쌓여지는 구조다. 적정기술과 생태적인 재료(꽃,화훼)등으로 구성했다. 꽃과 나무가 새로운 경관과 생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3층 조형물’에 대해서는 “도시농업이 10년 정도 되고 새롱누 차원으로 간다면 공동체,생태, 문화,에술로 새롭게 결합해 나가야 할때다. 도시농업에 문화를 결합해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동일한 요소를 가지고 사람과 식물,동물도 살아가는데 다른 모습을 연출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농업과 문화를 접목시킨 행사를 통해 서울의 농업문화유산인 배를 홍보하고, 서울 도시농업을 문화가 있는 농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자료를 통해 취지를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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