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농업박람회2]

국제컨퍼런스와 워크샵 세부일정

[서울도시농업박람회2] 국제컨퍼런스와 워크샵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낙성대공원 인근의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이틀 동안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5월 16일 워크샵은 10시부터 1층 회의실과 대강의실에서 2개의 그룹으로 동시에 워크샵이 진행되며, 17일에는 시청각실에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와 워크샵은 유로이며 워크샵은 5천원, 컨퍼런스는 1만원의 등록비가 있으며 컨퍼런스는 5월 13일 (월) 오후 5에 등록을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02-6404-5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워크샵B 오전 10시부터 미국, 타이완, 영국, 싱가포르 사례 발표

16일 워크샵 B는 10시부터 총 4개의 발제가 이뤄진다. 10시는 미국의 사례로 ‘켄터키 도시 농업에서 문화적 다양성 (이민자 및 난민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화적 다양성은 미국 도시 농업의 주요 특성 중 하나이며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새로운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들에게 친숙한 음식을 구하는 것은 큰 도전이이라고 밝히고, 미국에는 소수민족의 식량 접근성을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더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도시 농업과 로컬 푸드 이니셔티브의 존재를 설명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초점을 둔 ‘루이빌’과 ‘렉싱턴’의 몇몇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향후 켄터키 도시 농업의 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시10분에는 타이완 사례로 ‘도시 농업에서 양계장의 설계 및 이행’에 관한 사례로 양계의 장점, 악취 없는 퇴비 이용 양계장 설계 및 운영, 전통적인 양계장퇴비 이용 양계장의 컨셉 (양계를 통한 순환 농업), 모듈형 양계장 설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발코니에서 진행되는 양계활동을 소개한다.

오후 3시는 영국의 사례로 ‘인크레더블 에더블의 식용식물채집’을 소개한다. 식용식물채집(foraging)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자라는 식량과 그 식재료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이 식량과 식재료를 얻는 탄소 중립적 방법이며, 기후변화 같은 문제가 악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중요하며, 자연과 하나되고 천연 식량을 생산하는 우수한 방법임을 소개한다. 더불어 이러한 컨셉이 지역사회와 유기농법에 대한 인식 증진 측면에서 마을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오는지 설명한다.

오후 4시 10분에는 싱가포르의 사례로 ‘식용염료아트 워크샵’의 시간이다. 우리가 재배하는 많은 식물들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색도 매우 아름다는 것에서 시작해 생동감 있는 색소를 얻기 위해 식물에서 색상을 추출하는 방법과 함께 참가자들은 미리 만들어 놓은 식용 염료를 사용하여 직접 인쇄 체험을 할 수 있다.

워크샵A 오전 1110분 호주, 베트남, 일본 사례 발표

과학전시관 1층 회의실에서서 열리는 워크샵A에는 11시10분부터 3가지 사례가 발표된다. 11시10분에는 호주의 사례를 통한 ‘도시농업을 가능케 한 토지 공유: 신•구 호주인 연결’의 이야기를 듣는다. 최근 호주는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지 않고 있으며 새로 이주한 이민자 및 난민에 대한 외국인 혐오 태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 농업이 공공 보건과 이주민이라고 하는 두 가지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한다. 토지 공유 협약 (land-sharing arrangements) 을 통해 새로운 이주민들은 활용도가 낮은 토지를 이용할 수 있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건강한 식량을 재배하며, 지역 시장에서 잉여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3시에는 베트남의 사례다. “베트남 도시농업 계획”-‘베트남 도시에 관한 일반 소개 및 베트남 농업의 특성 발표’는 베트남의 달라, 푸옌, 껀터,호치민의 도시형태의 농업계획을 설명하고 농업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계획 수립 전망 등에 대한 계획제언을 듣는다.

오후5시에는 일본의 사례다. ‘도시농업을 통한 「관계성」의 가능성-이부리갓코 (훈제 단무지) 를 매개로 보이게 된 것’이란 주제로 일본 도시권에서 실천하고 있는 도시농업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새로운 「관계」 만들기를 공유한다. 이부리갓코를 만드는 과정 속에 도시와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관계, 도시의 마르쉐에서 판매하는 과정 속에 어떤 관계성과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성장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17일 컨퍼런스 10~5시까지 기조+3개 세션+종합토의까지 이어져

다음날 17일 컨퍼런스는 ‘도시농업과 건강’의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다.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30분 기조 세션으로 ‘식생활과 영양 개선을 위한 도시 식량 시스템’(워런 리, 세계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사무소 영양 및 식량 수석 담당관)과 ‘기후변화 시대의 도시농업’(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세션1 먹거리와 건강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세션의 주제는 ‘먹거리와 건강’으로 한재춘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4개의 발제가 20분 간격으로 이어진다.

‘호주 공공보건 위기 해결: 도시 농업의 역할(닉 로즈, 호주)’,

‘도시와 지방을 만나고 교류하게 하는 「다베루통신」의 확대(아츠히사 에모리,일본)’,

‘격차 해소: 켄터키 주 건강 식품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서 도시 농업의 역할

(마틴 리처드, 미국)’,

‘건강, 바로 건강한 먹거리로부터(김은자)’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션2 도시농업과 치유

오후2시20분부터 진행되는 강수학 나사렛대학교겸임교수가 좌장으로 ‘도시농업과 치유’라는 주제로 4개의 발제가 이뤄진다.

‘도시농업과 가족 건강성(전나리-녹색발전소)’,

‘농업활동의 치유효과와 사회적 가치(김경미-농업지흥청)’,

‘헨 파워: 도시 양계가 노인 복지에 기여(후안칭양-여행작가)’,

‘상쾌한 텃밭(신하늘)’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시 마지막 발제자인 신하늘 군은 서울창서초등학교 3학년이라는점이 눈길을 끈다.

 

세션3 도시농업과 건강한 환경

오후3시40분부터 진행되는 3번째 세션은 김성훈 (주) 지음플러스 대표가 좌장으로 ‘도시농업과 건강한 환경’의 주제로 4가지의발표가 이뤄진다.

‘식량 그 이상을 재배하자( 매터니 닐라봉즈)’,

‘베트남 농업발전에 대한 기후 변화의 영향력응우옌 더 루 교수’,

‘지구도 살리고 이웃도 살리는 도시농업(최준호, 환경운동연합)’,

‘물-에너지-식량-커뮤니티 연계의 창의적인 오목형 옥상 텃밭(한무영 교수)의 순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오후 5시부터는 종합토의로 김완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여용옥,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김지형, 사)대구도시농업협의회 대표 박신애,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교수, 최종수, 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관리연구실 실장이 토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bear8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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