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열어

꿈틀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열어


도시농업포럼 27일 강남 도곡동 텃밭에서 진행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4월27일 강남구 도곡동 텃밭에서 ‘꿈틀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꿈틀어린이학교는 30가족을 모집해 텃밭을 운영하며 교장선생님의 역할은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맡았다.

류경오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 대표는 “이렇게 어린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텃밭에서 재미를 느끼고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고 가꾸어 꽃과 채소와 대화를 통해 행복해지고 가족이 평화로워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김애경 교사는 “오늘 밭을 정리하고 상추랑 열매 채소를 심는 활동을 한다. 매 주 프로그램이 다른데 운동회도 있고 작물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품평회도 한다. 아이들이 땅을 파보면서 너무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 작물이 자라는 것도 1년 동안 참석하면 경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식물과 아이들이 함께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꿈틀어린이농부들과 1대1일 멘토로 연결돼 한해 농사를 함께 짓는 상록자원봉사단 김동익 단장 “토요일마다 전체인원이 와서 함께하게 된다. 자연은 거짓말을 안하고 ‘콩 심은데 콩 난다’는 것을 실제 체험하고 자연과 더불어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란다”고 어린 농부들을 격려했다 .

2년째 참여하면서 명예교사가 된 시온이 아빠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도시농업이 좋은 것 같다. 가족들 간에 만나기도 힘든데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 것 같다. 온 가족인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생활로 이어지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미자 부회장은 꿈틀 어린이학교는 매 주 10시부터 1시까지 3교시로 진행되며 1교시에는 텃밭활동, 2교시에는 텃밭놀이와 프로젝트. 3교시는 텃밭요리로 자신의 수확물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농부학교는 형태로 교장, 교감, 교무부장이 있고 3개 반으로 나뉘어 각반에 2명의 교사가 배치된다.

 

이성호 기자

gbear820@naver.com



류경오 도시농업포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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