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회, ‘봄을 여는 시농제 한마당’개최

한재춘 회장 ‘도시농업 미세먼지문제 해결에 큰 역할 할 수 있어’

전문가회, ‘봄을 여는 시농제 한마당’개최


3월26일 서초구 신원동 텃밭에서 한 해 농사 시작 알려


한재춘 회장 ‘도시농업 미세먼지문제 해결에 큰 역할 할 수 있어’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가 ‘봄을 여는 시농제 한마당’을 3월26일 서초구 신원동의 실습텃밭에서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농제는 풍물패의 신나는 가락으로 시작되었으며, 한쪽에서는 3일 동안 손수 고아낸 설렁탕을 제공하기 위한 회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시농제에서 한재춘 회장은 “주중에 시농제를 함에도 많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기술센터의 협조로 5년 동안 이 텃밭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시농제를 하고 있는데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것을 가장 우선을 기원하고 하고 있다. 전문가회에서는 텃밭연구회가 5개가 있는데 허브, 꽃차, 버섯, 약용작물 등의 연구회분들이 여러분들의 대접하기 위해 설렁탕을 직접 끌이고 있다. 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의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시농제 행사를 축하드린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앞으로 올 한해 서울시 전문가회의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은수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협의회 공동대표도 “도시농업이 나날이 번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함께 가자”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농제 고사에서는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하며 땀흘리는 노동의 신선함을 체험으로 배우고 있다. 저만의 역할이 있듯이 도시농부들도 각자의 달란트를 통해 농사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 도시농업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의 내용의 기원문을 올리기도 했다.

전문가회 소속 회원들은 올 해 80여개의 학교에 학교농장으로 교육을 나가고 있으며, 도시농부학교 및 공기정화식물 강의도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팜 딸기 농장 강의도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동 텃밭에서도 초등학교 2곳의 학부모 대상으로 40여 가구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재춘 회장은 “도시농업이 현재 문제되는 미세먼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공기정화기가 교실에 들어가면 미세먼지는 줄지만 이산화탄소는 올라간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려면 공기순환기가 또 들어가야 하는데 돈이 엄청 들어간다. 올해는 이것을 식물로 해보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또 하나는 콘크리트가 깔린 곳에 작물을 심는 토양으로만 바꿔도 미세먼지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전체 도심에 녹색공간을 많이 만들 수 있으면 한다.”고 올해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

더불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텃밭작물을 먹고 키우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고 미세먼지에 저항성을 높아지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농제는 서울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와 직원들, 서초구 도시농업팀, 내곡동 주민센터 관계자, 농업지도자회 우건호 서울지회장, 생활개선회 조선희 회장, 김현미 마스터가드너 경기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감자 심기와 씨앗나눔을 하며 마무리했다.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무가양성교육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8년 12월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도시농업분야 과제활동 및 회원 보수교육,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전시회 및 박람회참가,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봉사자 및 멘토·강사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한재춘 회장이 축문을 읽고 있다>

 

 


 

 

저작권자 서울도시농업 e소식,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의견 |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

작성자